다양한 형태의 의료기기 포장용 멸균 파우치를 맞춤형 형태와 사이즈로 제작 및 공급하는 ㈜케이씨에스(KCS)가 멸균봉투(E.O steam pouch), 플라즈마멸균봉투(Plasma pouch)를 개발하여 2024년 1월 중 론칭한다고 밝혔다.
최근 병원에서 수술기구 등 각종 병원 물품 등을 멸균하는데 사용하는 이오스팀 멸균봉투의 경우, 확실한 멸균과 장기 보존을 충족하도록 특수 제조된 고강도 접착가능한 의료등급 종이와 프랑스산 프리미엄 의료등급 종이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이오(E.O), 스팀에 포름알데히드까지 인디케이터를 추가하여 총 3가지 멸균의 공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산화 에틸렌 (E.O)은 수십 년 동안 의료 장비를 멸균하는데 사용돼 왔으며 미국의 모든 의료 기기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케이씨에스는 미국의 최대 화학회사인 듀폰사의 의료용 타이벡(Tyvek) 원단을 국내 최초로 유통한 회사이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으로 제작된 타이벡은 구조 물성 특징상 습도나 온도, 기압과 같은 환경적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보관상 큰 제약이 없는 멸균 파우치 소재다.
플라즈마 멸균봉투 역시 듀폰사의 타이벡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요하는 의료기기 포장에 적합하다. 운송, 보관 중 외부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우수한 내구성과 미생물의 침투를 원격 차단시켜 엄격한 멸균상태를 유지해 다양한 멸균 방식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보풀 없이 깔끔하게 뜯기기 때문에 오염 염려가 없다.
어떠한 온도나 환경 변화에서도 멸균성을 유지하며 기존 타이벡 특징으로 모두 유지해 탁월한 방수성과 공기 투과성을 입증 받았다.
이오스팀 멸균봉투와 플라즈마 멸균봉투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표준규격 외에 고객사 요청 규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케이씨에스 관계자는 “당사는 코로나 시대 이후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감염관리, 소독 분야에 기여해 세계 의료 분야에서 신뢰받는 선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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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2.15 15:15
케이씨에스, E.O STEAM, PLASMA 멸균파우치 2024년 1월 론칭 예정
다양한 형태의 의료기기 포장용 멸균 파우치를 맞춤형 형태와 사이즈로 제작 및 공급하는 ㈜케이씨에스(KCS)가 멸균봉투(E.O steam pouch), 플라즈마멸균봉투(Plasma pouch)를 개발하여 2024년 1월 중 론칭한다고 밝혔다.
최근 병원에서 수술기구 등 각종 병원 물품 등을 멸균하는데 사용하는 이오스팀 멸균봉투의 경우, 확실한 멸균과 장기 보존을 충족하도록 특수 제조된 고강도 접착가능한 의료등급 종이와 프랑스산 프리미엄 의료등급 종이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이오(E.O), 스팀에 포름알데히드까지 인디케이터를 추가하여 총 3가지 멸균의 공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산화 에틸렌 (E.O)은 수십 년 동안 의료 장비를 멸균하는데 사용돼 왔으며 미국의 모든 의료 기기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케이씨에스는 미국의 최대 화학회사인 듀폰사의 의료용 타이벡(Tyvek) 원단을 국내 최초로 유통한 회사이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으로 제작된 타이벡은 구조 물성 특징상 습도나 온도, 기압과 같은 환경적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보관상 큰 제약이 없는 멸균 파우치 소재다.
플라즈마 멸균봉투 역시 듀폰사의 타이벡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요하는 의료기기 포장에 적합하다. 운송, 보관 중 외부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우수한 내구성과 미생물의 침투를 원격 차단시켜 엄격한 멸균상태를 유지해 다양한 멸균 방식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보풀 없이 깔끔하게 뜯기기 때문에 오염 염려가 없다.
어떠한 온도나 환경 변화에서도 멸균성을 유지하며 기존 타이벡 특징으로 모두 유지해 탁월한 방수성과 공기 투과성을 입증 받았다.
이오스팀 멸균봉투와 플라즈마 멸균봉투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표준규격 외에 고객사 요청 규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케이씨에스 관계자는 “당사는 코로나 시대 이후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감염관리, 소독 분야에 기여해 세계 의료 분야에서 신뢰받는 선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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